5월은 가정의 달로 우리 아이들이 기다리는 어린이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녀뿐만 아니라 친구의 자녀, 조카, 손녀, 손주 다양한 관계의 아이들에게 선물을 하게 되는데요 실제로 육아 중이지 않으면 아이들이 무얼 좋아하는지 알지 못해서 선물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6살 4살 아이를 육아 중인 제가 이제까지 아이들이 좋아했던 장난감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1. 콩순이 시리즈 ( 콩순이말하는냉장고, 콩순이 아이스크림가게)
요즘은 만화 캐릭터가 거의 장난감 상품으로 나오는데요. 콩순이는 영실업에서 만드는 제품으로 정말 다양한 시리즈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많이 구매해보니 무조건 콩순이라고 다 잘 가지고 노는 것은 아녔습니다. 저희 집에는 또래 친구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보편적으로 모든 아이들이 호불호 없이 좋아했던 콩순이 장난감이 있습니다. 바로 콩순이 말하는 냉장고와 콩순이 아이스크림가게입니다.
말하는 냉장고는 돌 이후부터 아주 좋아하는 아이템으로 세 살까지 정말 열심히 끌고 다닌 장난감입니다 아이스크림 싫어하는 아이는 절대 없을 것입니다. 그만큼 아이스크림 장난감을 좋아하는데요 콩순이 아이스크림가게는 핸들을 조정해서 아이스크림이 쏙 빠져나오는데 무척 재밌어합니다.
2. 엄마 까투리 시리즈 (까투리 버스, 까투리 드럼)
돌 이후 추천 장난감입니다. 까투리 버스는 까투리 피규어를 넣었다 뺐다 할 수 있고 지붕이 미끄럼틀로 열려서 미끄럼틀을 태울 수 있습니다. 음악도 엄마까투리 ost 외 동요도 상당이 여러 곡 들어있어서 활용도가 좋습니다.
까투리 드럼은 핸드폰이 연결이 되어 아이가 좋아하는 노래를 틀어서 함께 연주할 수 있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3. 레고 듀플로 놀이공원
레고 좋은 건 전 국민이 다 아는 사실입니다.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디테일이 정말 남다릅니다. 화장실 변기 뚜껑 디테일을 보고 기가 막혔습니다. 회전하는 요소가 들어있어서 더 재밌는 레고 듀플로 놀이공원입니다.
4. 똘똘이 카트놀이
3살쯤 큰아이가 선물 받았는데 6살인 지금까지도 아주 잘 노는 장난감입니다. 큰 주방놀이가 있긴 하지만 카트였다가 주방놀이로 변하는 장난감이어서 이방 저 방 이동이 쉬워 아이가 잘 끌고 다니며 놉니다. 주방놀이가 있다 하더래도 추천하는 똘똘이 카트놀이입니다.
5. 타요 긴급출동센터
자동차가 터널에서 과 주차장에서 튀어나오는 장난감으로 매우 좋아하는 장난감입니다. 긴급출동센터에는 타요 자동차가 한대만 포함이어서 시시해합니다. 자동차를 연속으로 태우는 걸 좋아하는 아이들이어서 타요버스 친구들이 함께 세트인 구성을 구매하심을 추천드립니다.
6. 콩지 래빗 슈퍼마켓 계산대 놀이
계산대 장난감도 각 브랜드마다 하나씩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콩지 래빗 슈퍼마켓 계산대놀이를 선택한 이유는. 아이들이 바코드 찍는걸 굉장히 좋아합니다.
콩지래빗 슈퍼마켓 계산대 놀이는 바코드 찍는 부분에서 불빛이 나와 더 리얼합니다. 마이크도 있고요 숫자를 누르면 계산기가 되는 것은 보통 다 가능한 기능입니다.
7. 미미 이층 집
5~6세 여아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미미 이층 집입니다. 초인종이 눌리고 하루종일 역할놀이 하자고 해서 조금 피곤한 미미 이층집입니다. 그만큼 아이가 좋아합니다.
8. 트위스터기가 있는 체리 헤어숍
가성비 끝판왕인 아이템입니다. 트위스터기가 매우 신박한 아이템으로 뱅글뱅글 돌아가는데 아이가 정말 좋아합니다. 드라이기에서도 소리가 나고 약하게 바람이 돌아갑니다. 미용 장난감이라고 해서 딸만 좋아하는 게 아닙니다. 4살 아들도 정말 잘 노는 장난감입니다.
9. 플레이도우 뉴 크리에이티브 센터 테이블
플레이도우는 장비 빨로 기본적으로 있으면 좋은 테이블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30분은 기본으로 엉덩이 딱 붙이고 앉아서 하는 아이템입니다. 아이들 소근육과 창의력 키우는데 정말 좋은 장난감입니다.
10. 뽀로로 택배차
뽀로로에 다양한 자동차 시리즈가 있습니다. 덤프트럭과 레미콘 등 저도 지인들에게 선물 받았었는데요. 요즘 아이들도 택배 아저씨는 다 알고 있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택배차도 재밌어했습니다. 화물칸에 피규어 장난감을 넣거나 다른 작은 장난감을 넣었다 뺐다 하며 잘 가지고 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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